2인 의자

  • 디자인: 빌헬름 슈미트 (1880–1928 이후)
  • 제작: 프라하-루드니크 버드나무 공방
  • 1906년경
  • 나무에 흰색 바니시, 칠
  • 레오폴트미술관

1906년 빌헬름 슈미트가 프라하-루드니크 버드나무 공방의 수석 디자이너로 일할 당시 디자인한 의자다. 슈미트는 비엔나 디자인 공방의 일원은 아니었지만, 요제프 호프만의 제자였기에 비슷한 디자인 철학을 보여 준다. 이 의자에는 흰색으로 광택을 냈는데, 정사각형과 꽃무늬 장식이 더해져 딱딱한 분위기를 완화하고 친근한 느낌을 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