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자

  • 콜로만 모저 (1868–1918)
  • 1905년경
  • 흰색으로 칠한 목재, 의자 다리에는 파란색 칠
  • 레오폴트미술관

콜로만 모저의 의자는 엄격한 기하학적 형태로 실용성과 세련된 아름다움의 조화를 추구했다. 그는 가장 핵심적이고 순수한 형태만을 남김으로써 구조를 강조했다. 이 작품에서는 하얀색과 다리 끝부분의 파란색을 대비시켰는데, 이러한 섬세한 구성은 모저의 창의적인 감각을 잘 보여 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