헤르바르트 발덴

  • 작품집 『사람의 얼굴』에 수록
  • 오스카 코코슈카 (1886–1980)
  • 1916년
  • 출판사: 데어 슈투름, 베를린
  • 종이에 석판화
  • 레오폴트미술관

오스카 코코슈카가 그린 독일의 미술 비평가 헤르바르트 발덴의 초상화다. 발덴은 표현주의와 같은 새로운 예술의 흐름을 지지했다. 그는 베를린에 출판사와 갤러리를 열어 새로운 예술 운동을 지원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. 발덴이 1910년 창간한 잡지 『데어 슈투름(Der Sturm)』은 표현주의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중요한 출판물이었다. 오스카 코코슈카 역시 이 잡지에 여러 점의 삽화를 그렸다.